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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기념 '김대진의 음악교실'
'2006 청소년 음악회 김대진의 음악교실'이 8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. 이번 공연은 'Happy Birthday, Shostakovich!'란 부제로 쇼스타코비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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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들아! 관현악과 놀아볼까?
중앙일보와 예술의전당이 함께하는 '2006 청소년음악회 김대진의 음악교실'이 오는 6월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. 지난 5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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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cafe] 사계의 전도사 열 번째 프러포즈
비발디의 대표작 '사계(四季)'의 인기는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. '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1위'로 확고 부동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내로라하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앞다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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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아마데우스
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'비바 모차르트 페스티벌'이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에서 한창이다. 성남아트센터의 이번 페스티벌은 오페라를 비롯해 소나타, 협주곡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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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회, 캠퍼스, 지방…어디라도 내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간다"
[사진=김성룡 기자] "제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서울과 지방, 공연장이든 박물관.캠퍼스.교회당이든 가리지 않고 달려갑니다. 최근 고국 무대에 자주 설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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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단신] 서울시향 신입단원 선발 外
*** 서울시향 신입단원 선발 서울시향이 수석(제1바이올린, 제2바이올린, 첼로, 오보, 바순, 호른, 트럼펫, 트럼본), 부수석(제1바이올린, 비올라, 타악기), 일반 단원(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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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흐 패밀리와 만난다
중세.르네상스.바로크의 고(古)음악을 작곡 당시 악기와 연주방식으로 복원하는 '원전연주(정격연주)'의 최고 바이올리니스트 앤드류 맨츠가 세계 최정상 실내악단 '잉글리시 콘서트'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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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프라하 모차르트 축제' 오른 신예 최나경
모차르트는 1787년 프라하에서 '피가로의 결혼'을 지휘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. '돈조반니''티토왕의 자비''교향곡 제38번'을 프라하에서 초연했다. 모차르트는 "프라하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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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루트 선율과 영상의 어울림 문록선 독주회
유림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인 중견 플루티스트 문록선(사진.50)씨가 영상을 곁들인 무대를 꾸민다. 정승재씨의 신작 '무반주 플루트를 위한 반복적 변형'을 연주하면서 홍성철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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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이상 10주기 기념 음악회 쏟아져
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(1917~95.사진)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대표작들을 대거 국내 초연한다. KBS 교향악단은 18일 오후 8시 여의도 KBS홀에서 특별 연주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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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클래식] 쉿 체코의 선율에 귀 귀울여 보세요
체코 필하모닉(1892년 창단)과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은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. 44년 영화음악 녹음과 오페라 반주, 콘서트를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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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음악회 갈 땐 노트 꼭 챙겨 연주자들 장점 꼼꼼히 적죠"
"뜻밖에 좋은 결과가 나와 기뻐요. 선생님뻘 되는 대선배님들과 함께 대기실에 앉아 있자니 쑥스럽더군요." 지난달 말 서울시향(음악고문 정명훈)의 오디션에서 41대 1의 경쟁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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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
31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325명의 음악도가 참가,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. 21명의 입상자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(7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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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튜티체임버, 탄생 250돌 앞두고 마라톤 콘서트
모차르트가 생전에 작곡한 협주곡은 모두 45곡. 피아노 협주곡 27곡(2대와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각 1곡 포함), 바이올린 협주곡 7곡, 호른 협주곡 4곡, 플루트 협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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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벌 베를린필 - 빈필. 2005년 첫 합동공연
▶ 서로 세계 최고의 교행악단으로 자부하는 빈 필히모닉(사진위)과 베를린 필하모닉. 1984년 6월, 잘츠부르크 음악제 예술감독을 28년째 맡고 있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이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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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리뷰&리뷰] 왜, 비발디 '四季'인가
재즈 앙상블은 물론 플루트.리코더.기타.아카펠라.금관5중주.피아노 듀오.가야금.고토(箏)로도 편곡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'팝 클래식', 1942년 베르나르디노 몰리나리가 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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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짝 문 연 대전 '예술의 전당'
지난 3일 KBS 교향악단(지휘 드미트리 키타옌코)이 1년 만에 대전 나들이를 했다. 공연 장소는 이틀 전에 개관한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. 예전 같으면 대전시향과 마찬가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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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]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 풍성
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음악회가 풍성하다.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민 공연 몇 개를 소개한다. ◆애프터 카르멘=10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. 비제의 오페라 '카르멘'을 바이올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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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29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] 플루트 정은지
"플루트는 연주자의 몸매나 성격이그대로 묻어나는 솔직한 악기입니다. 불긴 쉬워도 예쁜 소리를 내긴 힘들죠." 본선에서 모차르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하면서 짜릿한 감동을 맛보았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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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베르트와 함께 "쉘 위 댄스"
음악사에서 낭만주의 시대는 대작(大作)의 시대인 동시에 소품(小品)의 전성기였다. 큰 맘 먹고 대규모 공개 음악회를 위해 작곡한 진지한 음악이 있는가 하면, 가정에서 아마추어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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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악.클래식]문화생활 갈증 야,겨울방학이다! 실컷 풀어보자
◇국악=국립국악원의'토요국악 상설공연'(1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)은 20년째를 맞는 장수 프로그램. 악·가·무(樂歌舞)를 망라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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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진 장르의 부활
1920년대까지만 해도 음반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녹음 분량은 기껏해야 4분30초에 불과했다. 축음기 손잡이를 돌리면서 SP판을 틀던 시대의 얘기다. 당시엔 녹음 기술의 한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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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가 만든 곡 관현악단 연주는 큰 기쁨"
"콩쿠르의 매력은 적어도 본선에만 진출하면 실제 연주로 자신의 작품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죠. 작곡가 한 사람이 오케스트라 연주료를 부담한다고 생각해보세요. 아쉽게도 국내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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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작곡 거장 셰드린 古稀
'하바네라' 등 스페인 집시의 선율로 빼곡한 비제의 오페라 '카르멘'. 이 작품을 연주회용으로 옮긴 작곡가들은 무수히 많다. 바이올린과 피아노(또는 오케스트라)를 위한 '카르멘